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198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년전(1992년 124.8kg) 대비 절반수준이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64.7kg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쌀 소비량은 56.7kg으로 전년대비 0.4%(0.2kg), 기타양곡(8.0kg)은 2.4%(0.2kg) 각각 감소했다.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은 155.5g으로 2021년 대비 0.2%(0.3g) 줄었다. 1인당
해남군은 해남 매일시장 개장과 함께 2월 한달 간 ‘해남 매일시장 가는 달’을 주제로 즉석 경매행사, 경품권 추첨,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2월 한달간 매일시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상품권도 발행된다.시장에서는 유치원생 매일시장 체험과 경매파티 등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2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28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싸요 싸, 경매 파티’가 열린다. 각 상가에서 나온 각종 물품이 1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경매가 진행된다.매일시장 이용자 중 하루
해남군은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을 위한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대여한다.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배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고안돼 압박감을 줄이면서도 교통사고 발생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안전띠이다. 차량 의자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떼어내고 일반 안전벨트를 사용하면 된다.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이고, 임신 16주 이상인 경우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해남군은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
전라남도는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2배로 인상해 지원하고 신청 기한도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1인가구는 12만4000원에서 24만8000원으로, 2인가구는 16만7000원에서 33만4000원으로, 3인가구는 22만2000원에서 44만5000원으로, 4인가구 이상은 29만1000원에서 58만3000원으로 인상됐다.신청 기한도 당초 지난 12월 30일이었던 것을 오는 2월 28일로 2개월 연장됐다.국민기초생활보
해남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드론 동아리 ‘飛上(비상)’이 각종 현장업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지난 2021년 창단한 비상은 군청 소속 공무원 30여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취미 활동은 물론 위급한 현장 업무 등에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매주 주말을 이용해 드론 교육을 받아오면서 회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도 향상되어 각종 관련 업무 활용과 더불어 재난 상황 촬영 및 실종자 수색 등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실제 지난해에는 현산면과 송지면 실종자 수색 활동에 투입돼 두차례에 걸쳐 실종인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
해남읍 다우아르미안 아파트가 전라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감축 범 도민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4개 시·군 26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해남 다우아르미안아파트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평가하는 온실가스 저감분야와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해남군 땅끝희
해남군이 해남을 찾는 타 지역 스포츠선수단이 이용하는 음식점에 고품질 해남쌀을 지원한다.이는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선수단들이 식사를 하며 추가로 요구하는 공기밥에 대해 무료로 제공하여 음식점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친절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관련 군은 올해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kg 기준 500포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전지훈련과 각 대회 선수단이 이용한 음식점이면 누구나 선수단 이용 확인을 통해 쌀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활체육대회나 동호회 등 스포츠 행사 참여시에 대한 지원은 제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225억원 대비 289억 원을 집행128% 초과 달성해 경영회생지원사업 집행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해남·완도지사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농어민을 육성·지원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225억 원 대비 289억 원을 집행해 128%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했다.사업별로는 농지규모화 41억원, 농지매입비축 98억 원, 경영회생 134억
해남읍(읍장 이대진)은 3월 15일까지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중점 발굴 기간을 정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해남읍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은 240여명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선정 기준 등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도 일제 전수조사에 포함할 예정이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1일 1식 8000원 상당의 도시락이나 부식 등을 배달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동급식 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민참여사업 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주민참여사업 제도는 2017년 도입되어 사업 수가 확산 추세(2022년말 185개소)이나, 발전사업에 따른 영향의 정도, 발전원별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 기준을 설정하는 등 운용상 한계가 있었다.이번 개정안은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에 따라 직접 영향을 받는 인근 주민·농어업인에 대한 혜택을 높이고, 총사업비가 높고 다수의 주민·어업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해상풍력발전의 특성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필로티 구조 건축물(해남우리종합병원 등 3개소)에 대해 지난달 25일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필로티 구조물은 가연성 재질의 천장재와 단열재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둥 형식의 개방된 구조로 인해 통풍이 잘돼 화재가 발생하면 불길이 크게 번지기 쉽다.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대표적인 필로티 구조의 화재발생 사례이다.해남소방서에서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 실태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시 행동
전라남도는 2022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 2361㎢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24배에 달하는 1.6㎢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3193원/㎡)로 환산하면 211억 원 규모다.이처럼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6-2단계 0.55㎢, 보성 무주부동산 0.49㎢, 여수 거문도항 정비 0.56㎢ 등이 신규 등록됐기 때문이다.시군별 토지 면적은 해남이 10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4㎢, 화순 787㎢, 보성 664.6㎢ 순이다.필지 수는
해남군은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바우처택시를 증차한다.해남군 바우처택시는 지금까지 16대 운영 중으로, 올해 23대를 증차해 총 39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면지역에도 바우처택시를 1대씩 배치해 기존 읍지역에서 택시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요금은 기존처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콜택시 요금(기본 2km 500원, 1km당 100원 추가, 시내버스요금 상한)을 사용자가 부담하고, 추가 요금은 군에서 바우처 택시기사에게 지급한다.1회당 최대 3만 원, 이용횟수는
모든 것이 어려운 요즈음, 농민들을 화나게 하는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생겼다.걱정거리는 다름아닌 한전이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저온저장고 단속에 대한 이야기이다.요즘은 2~3명의 농민들만 모이면 저온저장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최고의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단속에 걸리면 과태료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단속 나오면 어떻게 해야하냐”, “열쇠를 채워놓고 다녀야 하냐” 등 걱정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와함께 화원, 산이, 문내, 황산 등에서 단속이 이뤄졌다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걱정과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저온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설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해남완도지사는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송지면 천사의 집, 계곡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주변환경정리와 목욕탕 청소를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재식 지사장은 “매년 실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하여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집중사용기간 동안 해남군민들을 대상으로 사용수칙 매뉴얼 ▲화목보일러 설치시 건축물 외벽과 1m 이상유지 ▲나무 땔감 등 가연물 적치 금지 및 주변정리 ▲ 나무 연료 투입 후 입구 닫기 ▲연통 수시 점검 ▲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
행정안전부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22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는 5143만9038명으로 2021년(5163만8809명)에 비해 19만9771명이(0.39%) 줄어들었다.순수 자연적 요인(출생-사망) 감소는 11만8003명,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는 10만1938명이다.주민등록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는 반면, 1인 세대의 비중이 커지면서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보면, 남자 인구 감소
해남군은 지난해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조선업 우수 외국 인재 확보 및 지역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법무부가 전국 인구 감소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요구 등을 반영해 필요한 외국인을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의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학력과 소득, 한국어 능력을 갖춘 우수 외국인의 인구 감소지역 취업 및 5년 이상 거주 조건으로 거주(F-2) 비자를 발급한다.지난해 1
해남군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입·전출시 자동으로 가입·해지되며 타보험과 중복보상도 가능하다.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담보는 보장되지 않는다.세부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 각계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해남군에는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에 150명이 동참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2주 만에 6000만 원을 넘어섰다.이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12명이 47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 138명 1300만 원으로 해남 출신 향우들과 각계각층 해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전 국민이 합심해 이루어 낸 결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정치인으로는 시행 첫날 해남 현산 출신 박광온 국회의원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같은 현산 출신 최대호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