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2022년 전라남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예방·구조구급 등 업무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성적이 우수한 관서에 주어지는 본상(최우수, 우수)과 전년도 성적과 비교해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관서에 부여되는 특별상으로 구분된다.해남소방서는 평가결과 전년 대비 괄목상대한 도약을 이뤄내 특별상을 수상했다.종합평가는 전남에 소속된 20개 소방서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정책과 연계된 소방서 전반에 대한 품질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는 자살예방에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생명사랑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 4대와 안내판 4대를 추가 설치한다.로고젝터는 2020년부터 땅끝 희망공원 등에 4대 설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우슬경기장 등 4곳에 추가 설치한다.생명사랑 인식 확산 및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 등에 LED 조명을 비춰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장치로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는 정보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손길을 끌고 있다.특히
해남군은 오래된 나무 몇 그루와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던 소공원을 군민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토지매입 추진, 노거수 치료와 생육증진 실시한 후 나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보도블럭이나 황토포장을 하지 않고 생육 지장에 영향이 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목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사계절 연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와 편의시설 설치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등을 설치했다.또한 학동마을의 상징성을 살려 ‘학 조형물’을 설치해 마을 유래에
옥천면은 결혼이민여성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안내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 중인 가족·친척(4촌 이내)이 대한민국 농·어촌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인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프로그램’에 대해 따로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김미자 옥천면장은 “비용 문제 등 자체적으로 일자리를 구하
해남군은 발암 물질로 알려진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개량을 지원한다.올해 사업물량은 주택 323동, 비주택 100동, 지붕개량 50동 등 473동으로, 총 사업비 19억 여원을 투입한다.슬레이트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주택 또는 비주택으로, 일반가구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기준으로 한다.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슬레이트 주택 철거비는 금액 제한 없이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100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농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운용 중인 인력중개 시스템은 단순 구인광고 위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정밀한 인력수요 파악과 구인-구직 연계에는 한계가 있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구직자 모집, 구인농가와 연결을 통해 인력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양방향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구축했다.농업 분야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컴퓨터나 모바일로 포털사이트에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검색하
(사)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강도용)가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본사, 전남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기자회견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등 대표 농업인 15개 단체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사)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는 현행법상 농협중앙회는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정관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 등에 따라 지사무소를 두도록 하는 법을 개정해 주된 사무소를 전남에 두자는 입장을 밝혔다.농업 경쟁력 강화와 국토 환경 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전
해남군에서는 금연에 실패한 관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해 10주 과정으로 신청자에게 1대1 맞춤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또한 3개월, 6개월 추후 관리를 진행해 금연 성공자들이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금연 6개월 차에 니코틴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5만 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한다.금연을 희망하는 5인이상의 직장인, 학생, 단체 모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인구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을 포함한 21개 사업을 통해 19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엔 1인당 연간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 청년에겐 자격증 취득 등 직무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한다. 또 3년 차 정규직 전환 시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직접 지원한다.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7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고,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의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해 어업활동을 위한 대체인력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지원을 바라는 어가는 지원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입원 등으로 방문 신청이 곤란하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요양 진단, 3일 이상 입원, 통원치료, 교육 참여, 임신 및 출산, 4대 중증질환 등을 진단받은 어업인이다.사업 대상자에게는 1일 인건비 10만 원 중 8만 원을 지원하며 2만 원은 어가 부담이다. 지원 일수는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 발굴을 위한 제4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2020년에 이후 매년 개최된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배출되었으며,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일러스트,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타이틀, 카피, 명대사 등)를 평가하는 방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소방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 4개소에 대해 소방계획서작성 및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소방계획서란 특급·1급·2급·3급에해당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이 기재된 서식이며 화재 시 감독책임자 및 대피요령, 화재 예방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훈련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야한다.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 및 운영 ▲비상연락망구축 확인 ▲용도별(공동주택, 특급별) 소방 계획서 적정성 확인 ▲화재예방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자 업무안내 등이다.소방서 관
광주·전남지역 최근 1년 누적강수량(896.3mm)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642.3㎜)은 평년의 108.6%이나, 광주·전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66.8%로 일부지역에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앞으로 4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남지역 중심의 기상가뭄은 4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98%로 정상이나, 6개월 이상 장기간 강수량이 적었던 전북과 전남은 각각 82%, 80%로 낮은 수준
해남군은 가정 내에서 배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수거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날을 이달 24일 운영한다.소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1599-0903)을 통해 5개 이상 배출해야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일부 가정 내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오는 23일까지 소형 폐가전제품을 마을회관에 배출하면 해남군 농촌지도자회에서 수거 및 운송하며 이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회수하여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다.한편 이번 집중수거의 날에
전라남도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감축사업 계획을 공유했다.전남도는 2023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에너지 29개, 청정산업 16개, 청정생활 29개, 청정산림 22개 등 올해 총 96개 감축 사업에 6154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151만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3년 핵심 전략별 감축 목표는 ▲청정에너지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농업 분야 에너지 절감사업, 해양 분야 해수열히트펌프 보급 등 29개 사업에 83만 톤 감
해남군은 1차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에는 읍면 유휴지 꽃밭 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95명,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6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3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16명 총 195명이 참여하게 된다.읍면 유휴지 꽃밭 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는 2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8개월 간 운영된다. 근로시간은 사업 특성에 따라 주 20~40시간이며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 건물 등에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한국에너지공단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9800만원(자부담 15%)을 투입해 6개면(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에 447개소 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통해
삼산면과 ㈜좋은건설은 지난 6일 ‘안전하고 쾌적한 삼산면’을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삼산면은 제설작업을 비롯한 자연재해 예방 및 복구 작업 시 인력, 장비가 부족한 상황으로, (주)좋은건설 오영동 대표는 자연재해(폭설 폭우 등) 발생 시 사전 예방 및 복구 작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운전인력을 포함한 관련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영동 대표는 “삼산면이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정일 삼산면장은 “삼산면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삼산면민의 안전과 삼산면 발전을 위해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는 최신 의료 장비와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춘 새로운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을 구입해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군보건소는 2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 마을 경로당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 행복버스’를 운영해 치과의사·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스케일링, 불소도포, 물리치료 등의 다양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버스 내에 설치된 교육 공간과 시청각 매체를 활용하여 구강관리·계절별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외 없는 보건
해남군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3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해남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코로나 이후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 지난해 축제에서는 읍·면 뽐내기 퍼레이드,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비빔과 2022 닭장떡국 나눔, 미남 추억의 구이터 등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과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축제 개최 직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