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9일 올해를 빛낸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과 ESG 실천사례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우수시책과 ESG 실천사례는 지난 11월부터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각 3건씩 총 6건을 선정했다.우수시책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확대하며 전국 군단위 1위의 발행·판매량를 차지한 해남사랑상품권, 전라우수영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하며 관광랜드마크로서 위상을 높인 해남 우수영 관광지 개발, 숲
해남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 134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이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이며 모집 기간 내에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는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터 포함)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선발 대상자 추첨은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월 5일 오후 2시에 신청자 전원 참석 하에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2023년 1월 16일부터 2월 1
해남군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한다.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다.폐암,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지만, 기존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내년 사업규모는 473동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등에 대해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이며, 철거·운반·
해남군이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한 가족 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에 통과해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해남군은 2014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군은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재직 휴가,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 사진)은 지난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 되어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골든타임만 잘 지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1분 내에 90% 이상이 살아나게 되고, 4분 내에 수행하면 50% 생존하지만, 국내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시행 비율은 단 30%뿐이다.박성재 의원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고 처참한 생각까지 든다”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시간을 늘려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앞으로 지방의회의원의 국외출장 심사가 엄격해지고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이 금지된다.또 겸직신고 내용을 지방의회 누리집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이 더욱 투명해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청렴도가 낮은 7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지방의회 자치법규 4만6917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5개 업무 유형의 85개 개선과제와 1974건의 개선사항을 해당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 권고했다.부패영향평가 결과, 일부 지자체는 지방의회의원의 국외출장 심사를 생략하거나 심사기준이 미비해 심사가
해남군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각 부서와 군민으로부터 추천 받은 직원 15명에 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사전심사와 면책심의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후 해남군 인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 결과 7명이 선발됐다.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슬기로운 홍보생활’로 해남군정, 군민과 通하다(
해남군이 어린이 안전에 앞장선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022년 어린이 안전관리 우수 공로를 발굴해 지난 19일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어린이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안전 시책들을 전국적으로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된 행사이다.‘어린이안전대상’은 시·군·구가 참여하는 본상 4점과 일반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상 3점으로 구분해 공모(7.25.~9.16.)했다. 본상은 대통령상에 세종시, 국무총리상에 해남
해남군은 2023년 본예산을 8721억 원 편성했다.전년 대비 322억 원(3.83%)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8369억 원, 특별회계는 352억 원이다.군은 내년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금융위기가 예측되고 있고, 각종 물가 상승 등으로 군민들의 체감 경기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내년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을 시행하고 군의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생활복지·기초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를 확
해남군은 “박종부 군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 해남군이 근거없이 비리집단으로 매도되어 전 공직자들이 심대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 며 “박의원은 5분 발언의 정확한 정보와 근거를 밝혀 줄 것을 요구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군은 “박의원은 제325회 해남군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표자의 주소가 관외에 있는 황산면 L업체에 2021년 14건의 수의계약을 주어 엄청난 특혜를 주었다며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해남군은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1
해남군은 올해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697세대에 총 1226만 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3% 이상 감축할 시 산정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받을수 있다. 개인가정의 경우 1년에 최대 1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탄소포인트제
전라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국책연구기관, 지역전문가 도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대통령의 지역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전남 공약은 지난 2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전남을 방문해 직접
해남군은 2030년 군관리계획 재정비 안에 대해 14개 읍·면 사전주민설명회를 갖는다.지난 9일 화산면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개발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도시계획사항의 정비와 중장기 개발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수용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등 군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관리계획 재정비 입안 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2일 북평면, 13일 황산면·문내면·계곡면이 진행됐으며, 14일 현산면, 15일 화원면, 16일 북일면, 19일 산이면, 20일
전라남도가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을 대폭 늘리고 지원예산도 확대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지난 8일 김영록 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시장군수, 사회단체장, 으뜸마을 대표와 관계 공무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를 개최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 사업(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이다.성과나눔대회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해남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2193명(공익활동형 1125명, 시장형 13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으로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공익활동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형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시장형’은 통발제작, 미남부각, 미남반찬 1·2호점 등 4개 사업단이다.‘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한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해남군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중인 해남 소통넷의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최근 정부 및 지자체의 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 및 정비계획 전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이 5년간 개발한 공공앱 가운데 65개가 폐기 또는 폐기예정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지자체에서 개발한 유사 서비스 32건 중 31건이 ‘폐기’ 혹은 ‘개선’ 등급을 받아 불필요한 공공앱 개발 남발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하지만 해남 소통넷은 유일하게 ‘유지’ 등급을 받으며 지자체 공공앱 성공적 운영의 모범사례로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연안 여객선 정부 지원 확대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이뿐만 아니라 윤재갑 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해남군의회 박종부의원박종부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사진)이 해남군의회 3245 정례회 본회의에서 ‘해남군의 수의계약’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의원은 “2000만 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을 본청에서 각 읍·면으로 내려 줄것으로 요청한다는 그간의 5분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특혜성 비리가 있음을 조사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5년전 2000만원 수의계약을 해남군에서 집행하게 된 동기는 공정·공평이었고 지역의 경제 순환을 위해서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고 기업들에게 균등하게 나누어 주겠다
해남군이 2023년도 산업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관광체육부의 산업관광 육성사업은 기업체, 산업단지 혹은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하여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관내 주조장과 먹거리 자원을 연계한‘해남 막걸리와 제철진미잔치’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11곳이 지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와 PT 발표를 통과해 해남군과 산청군 등 전국에서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해남군은 관내 주조장을 연계해 해남 막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