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3일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금까지 33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1억 60만 원을 기부했다.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8%인 259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하였고, 1인당 평균 약 3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1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전남 66명, 경기 64명 순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과
해남군은 ‘5·18 민주화운동 용서와 화해 대국민 선언식’ 관련 명현관 군수의 축사를 취소했다.지난 19일 5·18 민주화운동 공법 2단체(부상자회, 공로자회)와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는 5·18 민주화운동 ‘용서와 화해’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앞서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공문을 통해 명현관 군수의 참석 및 축사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해남군은 5·18민주화운동의 용서와 화해라는 행사의 당초 취지와 유관단체의 공식요청임을 감안해 선의의 의지로 축사를 송부, 선언식 안내
해남군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마을을 방문해 주2회 세탁봉사를 할수 있는 이동세탁차량을 해남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이동세탁차량은 2021년 전남 사랑의 열매 차량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총 사업비 1억6600만 원 중 개인 및 단체 후원자가 67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모금회가 99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이동세탁차량에는 4대의 세탁기가 설치돼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노인들을 위해 각 마을을 방문해 하여 주2회 세탁봉사를 실시한다.또한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현장 복구시에도 사용될 계획이다.명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총 6개 영역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A등급(최우수)부터 F등급(최하위)으로 평가한다.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 결과 시설에 필요한 기능보강이나 프로그램 운
북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구호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조정현 주민자치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명우 북평면장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다.그간 법상 중소기업인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령상 소상공인 기준 등을 고려해 ‘연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각 지자체별 여건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개최, 농협수협 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향우회, 농어민단체,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머물지 말고 지방화시대를 열어야
전라남도는 1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쌀전업농 전남경남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을 다짐했다.전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쌀전업농전남지회(회장 박광은)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엔 전남경남 쌀전업농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쌀산업 발전 및 식량주권 확보와 영호남의 돈독한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는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결의, 2023년 농업정책방향 설명토론, 고품질 쌀 생산 교육, 지역 역사 탐방 등으로 운영된다.본행사에 앞서 (사)한국쌀전업농전남지회 회
해남군은 목재친화적 문화 확산과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해 해남읍내 공원 5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로 새로 꾸미는 사업을 시행한다.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며 놀이시설과 함께 바닥재와 주변 환경 개선도 시행해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3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서림공원을 시작으로 해리 동백아파트 옆 공원의 놀이시설 등 올해 2개소를 완료하고 나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 1층 잔여 점포를 오는 3월 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모집 대상은 매일시장 입점 중 개인사정으로 인해 입점 포기한 1층 점포 5개소이다.1층 잔여점포는 기존 매일시장 미입점 업종과 문화관광형 시장을 선도할 업종을 우대한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1세대 1점포 원칙에 따라 중복 신청 시 1명만 선정된다. 사용기간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5년간이며 소정의 평가 후 1회에 한하여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입점 신청자 점포 실명 운영 원칙에 따라 대리 경영 상인은 입점
2020년 한 해동안 손상으로 사망한 환자가 2만6442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하루동안 72명이 손상으로 사망한 수치. 하루에 손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3657명에 달했다.먼저 치료가 필요한 손상을 경험한 사람은 2020년 기준, 298만명이었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2020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1.5명이었으며, 2011년 대비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8% 감소(6316명→3947명), 추락·낙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4% 증가(2144명→2663명)했다.2020년 손상으로 인한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제일 좋은 전남을 위해 올 한 해 25개 사업에 332억 원을 들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다.2021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평균(0.81명)보다 높은 최고 수준이나,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어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등 저출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홍보,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수수료 감면 등 3개 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다자녀 행복카드는 막내가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지자체 등 의견을 모아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농업인단체와 언론 등은 최근 한전 구례지사의 구례군 관내 저온저장고 집중 단속에 따른 위약금 부과에 대해 부과 기준 불명확성, 단속 절차상 사전계도 미흡 등 문제를 제기했다.이에따라 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입장을 확인했다.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업체 등의 다양한
해남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의료서비스는 14개 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인력이 진료팀을 구성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을 월 2회~3회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의료진의 진료 상담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또한 고혈압,당뇨등 만성질환예방, 치매조기검진, 우울증검진, 구강검진, 흡연예방, 건강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소견자에
해남군은 물가 안정을 위해 군관리 공공요금 전체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결 대상은 상·하수도 및 쓰레기 봉투 요금이다.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소비자 물가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지원을 위하여 해남군은 적극적으로 군관리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봉투 요금은 전년 수준으로 동결된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상수도 요금은 전년과 같이 요금 감면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군은 2022년도 7~8, 10~11월 등 4개월간 상수도요금 3억여원을
해남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 개량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빈집을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하는 경우 등이다.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할 수 없다.사업대상주택은 부속건축물을 포함한 연면적 150㎡이하
해남군은 취업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경력단절여성에게 5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년 20만원에 비해 금액이 확대됐다.신청자격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0세부터 65세(1958.1.1.~1992.12.31.)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지원대상은 20명으로 신청에 의한 선착순 지원이 되며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하며, 지원
해남군은 지진피해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를 돕기위한 구호성금 1403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해남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성금을 모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해남군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해남군지부와 한땀동호회에서도 뜻을 함께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해남군에서는 북평면 주민자치회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해남매일시장 신축 재개장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경매 이벤트의 수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올해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가족들이 여유를 갖고 분묘의 개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화장 사전예약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윤년(2014년, 2017년, 2020년)의 개장유골 화장 건수는 연평균 9만1895건으로 평년의 개장유골 화장 건수 연평균 5만2019건보다 70% 이상 증가했으며, 연간 개장유골 화장의 40% 가량이 윤달 1개월 동안에 집중되고 있다.특히, 올해 윤달 기간에는 개장 수요가 집중되는 절기인 청명(4월5일)과 한식(4월6일)이 포함되어 있고, 지난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38명이 등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3월8일 선거를 치루는 해남군내 조합은 총 14개로 ▲농협(11개) ▲축협(1개) ▲산림조합(1개) ▲수산업협동조합(1개)으로 후보 등록마감 결과 총 38명이 등록했다.각 조합별 등록후보는 다음과 같다.▲해남농협은 민삼홍(54, 전)해남농협 이사)후보와 장승영(66, 현)해남농협조합장) 후보가 출마해 접전을 펼치게 됐다.▲화산농협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명훈(48, 전) 화산농협 감사), 김하락(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