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해남청년두드림센터의 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일부터 9일까지 해남청년두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은 원예 체험, 공예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반기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수강생 배치 등 프로그램 시간과 인원을 구성하여 6월 19일 개강한다.프로그램은 크게 청년들의 고민, 상담을 위한 두드림, 여가·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활력을 지원하는
해남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남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55명으로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장광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 발생현황,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대표발의한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도록 한 ‘한국마사회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의원은 코로나 19가 기승이던 2년 동안 경마가 사실상 중단되어 한국마사회는 12조6000억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말 생산 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의 피해손실 또한 극심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한 마사회의 국세·지방세 세수 감소액은 총 1조7597억원에 달하고 매년 경마 이익금의 70% 를 출연해왔던 축산발전기금 또한 단 한 푼도 출연하지 못했다.이에 한국경
해남군은 해남읍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6월 9일, 23일과 7월 7일, 21일 매일시장 야시장을 연다.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해남 매일시장 내에서 ‘매일시장 털어볼까’ 라는 주제로 첫 야시장이 열렸다.이날 야시장 행사는 기존 해남군에는 없었던 유형의 즐길거리로 해남군 전통시장에서 갖는 첫 야시장으로 기존 유명 먹거리인 통닭, 튀김, 분식, 국화빵 뿐만 아니라 각종 전, 꼬치, 족발, 낙지·바지락 회무침 등의 수산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까지 다양한 종류가 선보였다.먹거리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
해남군이 저수지 정밀점검 결과 위험등급인 ‘D등급’ 저수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이에따라 마산면 호교저수지, 산이면 덕송저수지, 화원면 수동저수지에 대한 보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2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제방 월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방 증고 또는 여수로 단면 확장이 반영돼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도록 설계되었다.호교제는 준설·사통 재설치·그라우팅을 반영했고, 덕송제는 준설·그라우팅·사통 재설치·용수로 설치, 수동제는 저수지 진입도
정부가 우수 기금사업을 발굴해 낸 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더 나눠주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소멸될 위기에 처한 지역에 지원하는 정부출연금이다.오는 3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 원(시·도 25%, 시·군·구 75%)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도입 첫 해인 지난해에는 7500억 원이 배분됐다.올해는 도입 2년차를 맞아 기금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그 일환으로 우수 기금사업을 발굴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농어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대 체류기간이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난다.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계절근로제는 파종·수확기 등 계절적 농어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다.농어촌의 합법적 외국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어업 분야 계절적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체류기간이 5개월로 다소 짧다는 현장과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가 있었다.이번 개선안에 따라 계절근로자의 체류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는 지난달 31일, 울돌목 명량대첩지에서 민주당 소속 기초·광역의원과 해남·완도·진도군민과 당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를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핵테러 시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일본 정부가 최근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 재개를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당하는 것은 물론, 후쿠시마산
파종기 가뭄과 4월 저온, 5월초 폭우로 마늘작황이 최악인 상황에서 전남도가 피해조사 요구를 묵살 한 것으로 드러나 농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지난 5월 31일 북평면 오산리 마늘재배 논, 수확기임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하지 못한채 앙상하게 서있다.마늘 줄기를 당기자 직경이 불과 3cm미만인 마늘이 뽑혀나온다. 10개 중 1~2개 빼고는 모두가 똑같은 크기다.농민들은 평년의 경우 5cm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마늘농사는 망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고 말했다.논마늘 뿐만이 아니다, 밭마늘도 크기가 크지 않는 상황으로 가지런히 뽑
해남의 대표 특화작목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
해남군이 제5회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 이내이며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군은 우선 관내 일반음식점,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 후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 공직자들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고령자나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 농가를 우선으로 실과소와 읍면 직원 등 700여명 공직자가 투입되어 마늘·양파 수확을 비롯해 콩심기, 과실솎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봄철 일손돕기에는 해남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해남진도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해남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명 자원봉사자와 목포대학교 학생 80명도 함께한다.특히 영농기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군은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해남 포레스트(4est)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보전과 관리, 이용을 위해 조사·수집·증식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된다.국·공·사립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 수준, 표본 보유현황 등을 평가해 지정하며, 포레스트수목원은 대표종인 수국을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식물자원이 100점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증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다.“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줍다+조깅)을 통한 환경보호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 3.7%까지 떨어지며 물가안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지난달 기준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7.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먹거리 물가 고민이 크다.체감도가 큰 물가다보니 언론은 가공식품 물가 고공행진 원인에 대한 분석을 쏟아낸다. 수입 및 국산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는데 이는 사실 오해다. 원재료로 사용되는 농축산물이 가공식품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요인보다 크지 않다.이 사실을 증명하는 지표가 부지기수다. 우선 산업
현재 작금의 대한민국은 마약과의 전쟁선포를 한 상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끊임없이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그에 대응하여 경찰들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23년 3월부터 7월, 5개월간 ‘상반기 마약 집중단속기간’으로 마약범죄 강력 대응을 선포한 상황이다.붉은색 양귀비가 꽃을 피울 시기인 5월, 전국적으로 마약류 양귀비를 불법 재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시보다는 농촌·어촌·섬마을은 마약의 주원료가 되는 양귀비 재배가 많이 성행하고 있다. 때문에 양귀비 불법 재배하여 적발되는 대상이 대부분
전라남도는 축산환경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말 사육 농가다.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축산업 허가(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자동사양관리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해남읍 소재 대한노인회 해남군지부를 방문해 어르신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발이, 이륜차 운전, 보행 시 주의사항 등 최근 사고 사례 등을 중점으로 횡단보도 건널시 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야간에는 밝은 옷 입고 외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수칙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또한,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는 농번기철을 맞아 야간 시인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형광 팔토시 등을 배부하였으며, 필요 시 경찰서, 지·파출소에 방
해남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1, 2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군은 작년 2월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를 돕고 원도심 마을관리 및 시장 활성화에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 상반기는 금년 및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5일시장 오거든 정원·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랑사랑방, 창업 브랜딩 플랫폼)을 운영해 나
송지면사무소와 어불마을 주민들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대형 생활폐기물 청소를 시행했다.송지면 어불도에 방치된 폐가전, 가구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어불도 마을주민 5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날에도 분리 작업 및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수거 작업은 1차 어불도에서의 분리 작업, 2차 주민들의 배를 통한 운반작업, 3차 육지에서의 수거 및 운반작업으로 진행됐고 총 19톤가량의 생활폐기물과 10톤가량의 폐가전을 처리했다.운반된 폐기물 중 폐가전은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될 예정이고, 가구 등 생활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