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해남읍 소재 대한노인회 해남군지부를 방문해 어르신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발이, 이륜차 운전, 보행 시 주의사항 등 최근 사고 사례 등을 중점으로 횡단보도 건널시 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야간에는 밝은 옷 입고 외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수칙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또한,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는 농번기철을 맞아 야간 시인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형광 팔토시 등을 배부하였으며, 필요 시 경찰서, 지·파출소에 방
해남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1, 2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군은 작년 2월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를 돕고 원도심 마을관리 및 시장 활성화에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 상반기는 금년 및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5일시장 오거든 정원·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랑사랑방, 창업 브랜딩 플랫폼)을 운영해 나
송지면사무소와 어불마을 주민들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대형 생활폐기물 청소를 시행했다.송지면 어불도에 방치된 폐가전, 가구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어불도 마을주민 5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날에도 분리 작업 및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수거 작업은 1차 어불도에서의 분리 작업, 2차 주민들의 배를 통한 운반작업, 3차 육지에서의 수거 및 운반작업으로 진행됐고 총 19톤가량의 생활폐기물과 10톤가량의 폐가전을 처리했다.운반된 폐기물 중 폐가전은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될 예정이고, 가구 등 생활폐기물
해남군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3년 핵심인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지역사회에 대한 성찰과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마련했고 교육전문 기관인 ‘사회혁신교육원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과정을 진행한다.교육은 문제 진단, 의제 설정, 솔류션, 결과물 완성을 팀별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코치진이 팀별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교육공동체’, ‘마산면 소재지 살리기’, ‘눙눙길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
마산면은 지난 22일 ‘마산면 온정나눔텃밭’에서 직접 경작한 제철 쌈 채소 농작물 20kg을 수확하고, 행복채움냉장고에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수확한 작물은 상추, 치커리 등 5가지 종류의 쌈 채소이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경작했다.또한 수확한 채소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마산면 직원들은 매월 3,000원 상당의 식품을 행복채움냉장고에 기부해오고 있다.박병욱 마산면장은 “앞으로도 온정나눔텃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해남군은 지난 24일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지자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넥스트로컬 5기에 참여한다.넥스트로컬은 해남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토대로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넥스트로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참여자를 60팀 12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다.선정자에게는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6월 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일 JOB 희망 JOB GO’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남을 비롯한 전남 서부지역의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 정보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한다.박람회장은 현장채용 30개 업체와 간접채용 130개 업체 등 총 160개 기업이 참여하며, 취업컨설팅관(입사서류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 창업체험관(여성 공예, 창업지원 컨설팅 및 체험 등) 등
해남군은 전기로 인한 화재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5월 두달간 재난취약가구 2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검검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정비를 실시했다.최근 급속한 기후변화 영향으로 무더운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 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용량 과부하, 전기누전·합선 등의 원인으로 전기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유관기관과의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 대응해 왔다.군은 신속하고 정밀한 전기안전진단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남부지사에 위탁하여 전기시설 전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615만원으로, 전년 대비 3.4%(161만원) 감소했다.농가소득 구성별로는 농업소득은 주요 품목의 경영비 급등과 수입 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나, 이전소득과 농업외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 감소폭을 완화했다.농업소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요인으로 인한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22년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전년대비 26.8%(348만원) 감소했다.농업외소득은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마케팅, 현장코칭 등 지원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해남군은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및 요금 감면제도, 정부양곡 지원사업, 희망스터디 지원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각 읍면 주민복지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급여 신청을 통해 군 통합조사팀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통합조사팀에서는 공적 및 금융자료 조회 요청을 하고 자산조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의 수급자격 여부 등을 결정한다.이러한 통합조사팀과 읍면 주민복지팀,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주민의 더 나
송지면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마을 19개 어촌계 주민과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펼치고 있다.지난 23일까지 실시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송지면 내장리 외 16개 마을에서 폐스티로폼부표 등 다량의 해양쓰레기 약 100톤을 수거했다.또 6월 5일에는 학가, 어란, 어불마을 어촌계 주민 150여 명과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상반기일제 청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올해 송지면은
해남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는 3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퍼실리테이터’란 토론이나 회의 운영에 있어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진행촉진자를 뜻한다.이번 양성교육은 주민 간의 다양한 토의, 토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 및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32시간의 기초 교육, 24시간에 걸친 이론 교육, 8시간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자립의지를 키우고 사회·경제 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직업훈련 일환으로 세차훈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남자 발달장애인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만 운영하고 있어 하루에 2~3대 세차가 가능하다.세차 요금은 소형차 1만원, 중형차 1만5000원, 대형차는 2만원으로 세차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세차훈련 참여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장애인복지관 직업교육 담당자는 “처음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차하는 모습에 머뭇거리던 이들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정성껏
< 산지 쌀값 동향 > (원/20kg, 괄호 80kg)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 타 작물재배가 농정 최대 현안인 요즘 간척지에 대표 밭작물인 율무 재배에 성공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마산면 권길환 산막영농조합법인대표는 2015년부터 간척지에 콩, 녹두, 기장, 수수 등 밭작물을 재배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년 전국 최초로 간척지에 율무 3ha 재배를 시작했다.전남도와 농업 전문기관은 율무의 경우 염도가 0.2% 이상으로 높고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간척지에서는 사실상 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권길환 대표는 율무 재배 첫 해 간척지 율무 재배 기술지도를 받거나
해남군은 어업경영을 희망하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귀어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있다.지원대상 사업은 ▲영어 창업지원 상품권 지원(4세대) ▲ 귀어인 자녀학자금 지원(5명) ▲ 귀어인 이사비용 지원(2세대) ▲ 귀어인 어가주택 수리비 지원(2세대) 등이다.우선 영어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원하며, 귀어인의 초중고 자녀를 위한 학자금 50만원,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위한 초기 이사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노후화된 어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리비용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
해남군보건소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에 ‘닐리리만보’를 개설해 5월 19일부터 7일간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장대항 걷기챌린지 ‘닐리리만보’는 직장별 10인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 1일 7000보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상위그룹에 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해남형 ESG 5월 미션으로 군청 산하 전 직원대상으로 걸어서 출근하기, 가족과 산책하기 등 걷기 미션을 군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릴 경우 50명을 추첨해 기프트콘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
해남군은 지난 15~16일 어르신 등 쇼핑몰 해남미소의 홍보를 진행했다.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을 교육했다.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외 현장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국비 복권기금 사업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진행되다 보니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해남군에서는 한국재정정보원에 무료 맞춤형 방문교육을 신청하여 작년부터 보조사업자들의 e나
해남미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 한가운데 위치해 시민들의 수행과 신행활동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월 음력 초하루면 많은 신도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사찰이다.이번 행사는 7개 판매업체가 참여, 곱창김, 참기름, 고춧가루, 잡곡류, 전통 장류 등 4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3일간 약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남군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사회복지사가 연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수료하면 1인 5만6000원 한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8시간을 다 이수하지 않더라도 실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사가 선 납부하면 사후로 지원되며 보수교육비 신청서, 이수증, 교육참가확인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