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재난안전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점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명현관 군수는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과 재난안전분야 예산 확보 등에 대해 밝혔다.명현관 군수는“모든 군정은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1년
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유도 등으로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 사진)은 지난 3일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이 RE100 산업단지 최적지로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비롯해 최근 삼성도 RE100에 가입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며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국내 주요기업의
전남도는 C형간염 유병률이 높은 농어촌지역에 C형간염 선별검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 사진)은 지난 3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과거 농어촌지역에서 행해지는 무면허 의사행위, 즉 불법시술(문신이나 비위생적 침술 등)로 C형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잠재 환자들이 아직도 있어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도록 선별검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C형간염 검사는 국민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내 C형간염 환자 약 30만 명
민경매 의원(무소속 해남읍·마산·산이, 사진)이 ‘토종종자 보존 육성과 토종농산물 생산량 확대, 이를 위한 토종육묘장을 설립해 해남군이 우리나라 토종육묘 생산지 메카로 선점’할 것을 제안했다,민 의원은 해남군의회 제32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민 의원은 "해남군은 금년 본예산 중 무려 32.36%인 2822억 430만 원을 농림해양수산분야에 반영해 다양한 각도에서 인구정책과 연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 등 신품종 개발 육성과, 특화작목. 기능성 작물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
해남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군정 현안과제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2023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남군 공모사업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함께 2023년 정부예산안 분석 및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의 실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남군은 지방소멸위기와 고령화사회 등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모를 통한 사업 예산을 확보와 현안 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최근
해남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병 시에는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하고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기관에서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
해남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 및 물사용이 많은 업종에 대해 절수설비 설치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10개팀 30명을 투입해 숙박업 및 목욕장 등 103개소에 대해 진행, 일부 미비한 시설에 대한 개선 등 행정 지도 및 물절약 실천을 홍보했다.절수설비란 부속품을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절약이 되도록 생산된 변기 및 수도꼭지를 의미하며, 절수기기는 기존의 변기 및 수도꼭지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품을 의미한다.절수설비 설치가 의무화된 시설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대학교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등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청년층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청년 자립정착 지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청년이다.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6일부터 4월 6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 기준을 적용해 4월 중 지
해남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탄소포인트는 최근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감축률이 5% 이상이면 연간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특히 해남군은 올해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에너지 감축률이 3% 이상인 가정
해남군은 3월 15일까지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중점 발굴하기 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해남군의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은 260여명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선정 기준 등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도 일제 조사할 예정이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1일 1식 8000원 상당의 도시락이나 부식 등을 배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동급식 신청은 희망자 자신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달 3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건(보건소 인근 토지 매입 계획,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보건소 소관 보건소 인근 토지 매입 계획에서는 해남읍 해리 186-1번지 등 6필지에 대해 토지를 매입 완료 후 보건소 주차장 및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 할 예정이다.스포츠사업단 소관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에서는 당초 11.9ha 중 농림부의 군관리계획 농지분야 조건부 동의 승인 된 8.8h
해남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4억 58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제설 취약구간인 북일면 오소재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대설대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염수분사장치는 상습 결빙 구간에서 염수 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로 경사가 심해 제설 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급경사 구간에 제설효과가 높다.특히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어 실시간 제설이 가능하며, 필요 시에는 수동으로 직접 작동도 가능하다.북일면 오소재는 지방도 827호선내에
해남군이 국민권익위 주관의 2022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5년연속 2등급은 전남도내 유일한 결과로,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청렴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해남군은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 이래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와 내부에서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평가(60%), 각종 청렴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40%)를 통해 종합점수 79.7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해남군의 대규모 SOC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서남권 교통중심지 해남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 1단계 구간에 2023년 사업비로 1780억 원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광주 서구~강진 성전 51.11km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2단계 사업인 강진 작천에서 해남 북평 구간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가운데 군은 1단계 사업과 병행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
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 원씩 총 3억80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특히 정부와 전남도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과 협력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2,793명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에도 지원을 실시한다.이에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628명에게 가구당 20만원, 한부모 가족 21
해남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지원 시설은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경음기 등으로, 설치비의 6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는 지역과 과수·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신청은 2월 17일까지로,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
전라남도는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3년 1월 1일 현재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 전업적 직업(상근 직원으로 월정 급여액을 받는 자)을 가지고 있는 사람,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사업 시행 전년도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
해남군의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가 해남형 ESG 추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를 운영, 지난 한해 동안 투명페트병 36톤을 비롯해 재활용품 109톤을 수거했다.수거된 재활용품은 플라스틱류 6,095kg, 캔류 1만1894kg, 종이류 5만4878kg, 의류 1만8791kg, 비닐류 3348kg, 빈병류 1만4515kg 등이다.지난 한해동안 군민 1704명이 7406회 참여해 2127만6189포인트를 받은 것을 비롯해 군청에서도 455만3385포인트를
해남군은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군민들을 축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모두 도내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일 경우에 지원하는사업이다.결혼장려금은 연령과 초·재혼 제한없이, 부부 중 한명은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둔 경우로,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각각 지원액은 200만 원이며,
해남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발병 시에는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하고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기관에서 만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