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산면 식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해 행복 채움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마산면 '식구합니다' 캠페인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행복 채움 냉장고에 식료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상현 이장단장과 원덕마을 서상우 이장이 떡국떡(쌀10되)을, 대상마을 마영자 이장이 손수 만든 반찬(10인분)을 후원하는 등 온정이 담긴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또한 마산면사무소 직원들도 매월 개인별 3000원 상당의 식품 기부에 나설 예정이다.더불어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업과 연계해
마산면은 면내 38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사용과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특히 2022년 보조금 정산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체크카드 사용 및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에 따른 정확한 집행과 정산 방법 등을 중점으로 안내되었다.마산면분회 민승배 노인 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정산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박병욱 면장
해남군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마을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통하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창업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에 이어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3~4월은 매주 1회 총 7회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기업 방문 견학과 워크숍을 거쳐 5월 수료식을 갖는다.수료 이후에는 맞춤형 후속 컨설팅을 통해 예비마을기업
해남군 군립미술관이 ‘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했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해남군의 대표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4년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올해로 11회째로 1, 2차 서류심사를 거쳐 교수, 축제 감독, 언론인 등 60여명의 전문가들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한다.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해남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
해남군과 고려대 사범대학은 지역 작은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봉사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남군은 고려대 사범대학,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새농민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교육봉사단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7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조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고려대사범대학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 ‘쿠쌤’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학기 중 월 4회(회당 1시간씩) 온라인으로 국어·영어·
해남군은 오는 3월 25일,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 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는 걷기행사와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또한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해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용 보드게임 ‘땅끝부루마블’을 자체 개발해 초등학교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땅끝부루마블’은 해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자료이며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와 함께 마을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기존의 ‘우리고장 해남’이라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해 이론을 배우는 과정속에서 게임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땅끝부루마블’은 마을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 를 본격 가동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10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이번사업은 2022년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22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역소멸대응기금 3억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주민과 밀착한 보건진료소 권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인지활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해 혼자라도 내 집에
해남군은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에 대해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농어업인 본인이나 자녀 또는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 조카를 둔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당해 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지원조건은 신청 농어가의 부·모의 농어업 외 소득 합계 및 영농규모가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 상의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하며, 무상교육이 지원되지 않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지원 가능하다.다만 다른 학자금을 지원받거나 농어업 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번영회를 시작으로 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공동 추진 △기타 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각종 유치 사업 공동 협력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재단과 사회단체들은 ‘땅끝마실 운영’,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병욱 해남문
땅끝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창작에만 몰입할 2023년 입주작가 63명을 선정발표 했다.인송문학촌 토문재는 소득수준이 낮거나, 창작에만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는 작가들이 의식주와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한 박병두 시나리오작가가 사재를 털어 고향 해남으로 귀향해 21년 12월, 고즈넉한 전통 한옥을 준공해 22년, 인문주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하는 사유를 담아 문을 열었다.토문재 공간은 1300평으로, 집필실 7실과 세미나실 겸 회의실, 북카페 휴게실을 비롯한 육각형 인송정 정자가 마련돼 있고 각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 중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현재 해남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에 필요한 현장형 맞춤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해남, 나주, 담양, 목포 지역의 지자체 문화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프롤로그(기본과정)-에피소드(맞춤과정)-에필로그(성과공유) 3단계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전남 4개 지역의 지
해남군은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해남군은 전입가구에 대해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와 해남시네마의 누적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며 해남 군민들의 문화 여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21년 7월 작은영화관·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해남읍 해리에 신축·개관해 1층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개관 1년 6개월이 지난 2022년 말 기준 해남시네마는 관람인원 7만6076명,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이용자 3만 432명으로 총 누적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특히 20여년만에 해남에 문을 연 영화관인 해남시네마는 2000년대 초반을 마지막으로 극장이 문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뉜다. 귀농형에서는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귀촌형을 통해서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받는다.프로젝트 참여형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해남군내 유·초·중학교 별로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한다.해남 유·초·중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원들은 11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2022.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2023. 새로운 학교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 연수를 해남학교혁신지원단을 선두로해 성황리에 이루어냈다.전남교육은 학교 및 교육공동체 문화의 변혁을 꾀할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남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우리가 먼저 선도적으로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학교교육변혁 준비 및 교원들의 2022. 개
해남군 평생학습이 군민들의 배움 열기 속에 일제히 개강했다.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규강좌는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필라테스 등 29개 강좌에 478명이 참여한다.또한 찾아가는 평생학습서비스인 늘찬배달강좌에는 14개 읍·면에서 128팀, 1402명의 군민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한다.해남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군민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해 수준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평생학습과 정규강좌와 늘찬배달 강좌외에도 해남군의 최장수 프로그램 해남군민대학은 전문자격 과정을 강화해 3월중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아리와 꿈마
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년~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연령을 2세 하향,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청년에게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과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도내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