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지난 20일 부터 국회 본청 정문 앞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출 설비의 시험 운전에 들어가면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이에 국민들의 불안감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산업계는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민의 생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지방자치 역행하는 일방적이고 부당한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는 “지방자치법에 부시장, 부군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고 명시됐음에도 전남도는 지난 30년간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시군 부단체장에 대해 시장ㆍ군수의 임명권을 보장하지 않고 전남도에서 일방적 낙하산 인사를 단행해 왔다”고 지적했다.또한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내려보낸 낙하산 부단체장으로 인해 여러 가지
남아도는 전남도교육청 기금을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과 노후화된 시설 정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 사진)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은 매년 쓰지 못해 쌓아놓고 있는 기금이 26조 원이다”면서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양질
명현관 군수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명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 해남군 구성지구에 조성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초중등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기업도시내에는 대학 이상 외국 교육기관 설립은 가능하나 초중등 학교 설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632만평)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조4400억을 투입해 인구 3만6600명의 자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솔라시도’를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고형권 보성산업㈜ 부회장, 양덕준 에이스투자㈜ 회장, 정경오 목포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솔라시도개발지구별 시행사 대표와 함께 전남서남권 활성화를 위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과제를 발표했다.‘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4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할 계획이다.제안 분야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필요한 사업,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 실현을 위한 사업, 기존과 차별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및 현장애로기술 사업, 기타 우리군농업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이다.공모신청은 해남군 농업인, 작목별생산자(단체 또는 법인), 관련 분야 공무원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산양식 기자재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 및 현대화를 위해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425억 원(국비 212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부지 3만3058㎡에 연구지원센터, 물류·유통·홍보센터, 생산·실증단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해남군을 포함해 올해 총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
해남군은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어가 피해보장을 위한 수산정책보험 지원이 톤수에 관계없이 모든 어선으로 확대한다.군은 기존 10톤 미만(어선), 100톤미만(어선원) 어선에만 적용되던 재해보험금 지원을 전라남도 내 선적지를 둔 모든 어선으로 확대했다.수산정책보험은 어선의 해난사고, 어업활동 중의 어선·어선원의 사고 및 어업 작업 안전 재해 등을 보장하고 있다.특히 어업인 부담 보험료는 20%만 자부담하면 최대 80%까지 지원해 어업인 부담을 낮추고 있다.해남군은 최근 3년동안 총 739건(7200만원)이 가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지난 14일 자식을 유기 또는 학대한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직계존속 · 피상속인 등을 살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 피상속인의 상속에 관한 유언을 사기 · 위조한 경우 등 5가지를 상속 결격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자녀 부양 의무를 게을리 한 부모에 대한 별도의 결격 사유는 마련되어 있지 않아 피상속인인 자녀와 유대관계가 없는 부모가 사망 보험금을 수령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21년 기상악화로
해남군이 군정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군은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국민생각함의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중점 과제는 ▲해남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건설도시과) ▲소아 야간 의료기관 지원으로 주민 불편 해소(보건소) ▲마을방범 CCTV 관제통합화 사업 추진(안전교통과) 등이다.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매 분기마다 추진상황 및 이행성과를 점검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특히 해남군은 적극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식물공장이나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시설을 농업시설로 인정하는 농지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발의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 탄소중립 , 노동력 부족 등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말까지 시설원예 7000ha, 축사 5750호의 스마트팜이 조성됐고 국내 스마트팜 농업 시장도 2020년 3404억원에서 2025년 695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행법상 수직농장이나 작물재배
해남군은 2023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3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해남군은 화산면 신풍지구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전라남도 2023년 소규모 배수개선 신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화산 신풍지구는 집중 호우시 배수처리가 어려워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했으며 배수장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이번에 선정된 화산 신풍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13억 원(도비10억4000만 원, 군비 2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올해 세부설계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해피해를
해남군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영세소상공인에게 가입장려금 및 공제금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사업을 추진한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사유로 생계 곤란 시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소기업·소상공인이 공제부금 납입시마다 납부한 부금 외에 매월 장려금(2만원)을 최대 1년간 지급하며, 공제부금은 월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납부가 가능하다.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 누리집, 고객센터(1666-9988),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
해남군은 불규칙하게 등록되어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선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정리·조정하는‘불합리한 토지경계 조정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소면적 분할제한 등으로 경계를 바로잡지 못하는 필지에 대해 복잡한 절차 없이 토지 소유자 간 동의에 따라 경계를 조정하는 사업이다.현재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소면적을 분할한 후 소유권 이전 절차를 거쳐 원래 토지와 합병해야 하는 등 7단계를 거쳐야 가능하다. 이마저도 타 법률에 저촉되는 경우, 분할이 불가능해 경계를 바로잡을 수 없어 분쟁의 소지가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는 빈집실태조사의 세부 추진절차와 지자체의 빈집관리 전담부서 지정 등을 명시한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그간 농어촌과 도시의 빈집 발생원인, 정비 방향 등의 차이로 인해 빈집제도가 별도로 규정돼, 지자체의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판정된 빈집수와도 차이가 있어 외부 혼선이 발생했다.이에, 세 부처는 ‘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빈집의 기준과 평가항목을 통
전라남도와 중앙정부,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전남형 해상풍력, 태양광등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전남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12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전남형 해상풍력, 태양광 등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익노 국가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및 지역 전문가가 참석했다.포럼은 국가 탄녹위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해남군에서는 병해충 방제 시 농약 흡입 방지와 중독 등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영농장비 2206세트를 구입해 6월 중 농가에 무상공급 한다.영농안전장비는 농약 방제복, 안전마스크 15매, 보안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벼, 과수, 화훼 등 약제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공급되며, 고령농, 영세농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농약 및 제초제 등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된 우수한 제품을 일괄계약 구매해 공급함으로써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해남군은 화원 화봉지구(화봉, 초동, 인지, 장수)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사업을 발주했다.총 사업비 111억3000만원(국비 77억9100만원)으로 하수관로 6.986km를 설비하고, 155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한다. 2023년 7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화원 화봉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그동안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의 가장 걸림돌이었던 관광단지 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와 더불어